유학플러스 회원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어학연수로 바기오 파인스 PINES 어학원에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지난 12월 기대와 동시에 걱정을 가지고 떠난 필리핀 바기오 파인스에서 3개월 필리핀어학연수 후 1개월을 더 연장해서 지내다가 지금은 한국에 와 있습니다. 처음 제가 필리핀어학연수를 간다고 했을때 주변 반응은 한결같이 필리핀에 왜가느냐 였어요. 영어를 배우러 필리핀어학연수 보다는 미국이나 캐나다를 가라는 예기가 더 많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짧았고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기에는 필리핀어학연수 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을 듯 했어요. 지금은 그때 저의 결정에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필리핀어학연수를 다녀와서 혼자 공부하는 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바기오 파인스 PINES 어학원에서의 첫달은 튜터와 읽기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매일 녹음을 하였는데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 녹음했던 파일을 들어보면 정말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껴질 정도였어요.
어설펐던 발음이 훨씬 세련되고 정확학 발음으로 바뀌었고. 필리핀어학연수로 리스닝 시간은 그룹수업으로 진행 되어 서로 자극 받으면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특히 필리핀어학연수로 스피킹 실력이 가장 많이 는거 같아요. 단어를 나열하는 식에서 지금은 좀 더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하게 된것이 가장 큰 성과인거 같아요. 특히 바기오 파인스 PINES 어학원은 레벨에 따라서 층이 구분되어 있어서 좀더 상급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
사실 필리핀어학연수를 하는 동안 가장 안늘었던게 롸이팅이에요. 사실 레벨마다 거의 비슷한 수업방식과 글을 먼저 써서 제출하는 학생이 수업을 일찍 나갈수 있는 방식이라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필리핀어학연수 중에 가장 힘들었던 수업인거 같습니다.
사실 바기오로 필리핀어학연수로 오기 전에는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바기오가 스파르타로 유명하다 보니까 여기 온 학생들도 모두 영어공부 하나만 보고 온 친구들이 많아서 수업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특히 바기오 PINES 파인스의 선생님들도 열정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바기오로 다시갈거에요. ^^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기오 PINES 추천해드리고 싶네요.